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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에게 펫명품을 입히고 싶은 그대에게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긴다는 의미의 펫팸족(Pet+Family). 2023년 kb경영연구소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말 기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전체 가구의 25.7%라고 한다. 한국 가정 4곳 중 1곳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는 뜻.
반려동물을 키우는 모든 가정이 펫팸족은 아니다. 그건 마치 결혼한 가정이 모두 딩크족이라고 오해하는 것과 똑같다. 그러나 이전과 달리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하고 우리집에 들여온 생명에 대해서 죽음까지 책임지는 문화가 생긴 것을 사실이다.
따라서 앞으로 펫팸족이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은 너무나 쉽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사람에게 무한한 신뢰를 보여주고 사랑을 표현하는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을까.
사랑스러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팸족이라면 눈이 번쩍 뜨이는 펫명품에 대해서 알아보자.
개모차계의 벤츠 에어버기(AirBuggy)
에어버기(AirBuggy)는 일본 프리미엄 반려동물 유모차 브랜드이다. 인체공학적 설계로 반려동물과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다는 평이다. 반려 동물 크기에 따라 제품 형태가 다양한다. 돔(Dome), 큐브(Cuve), 캐리지(Carrige) 등이 있다.
승차감이 편안하고 컵홀더, 레인커버와 같은 액세서리 디테일도 좋아서 보호자들이 선호한다. 다만 좀 무겁고 부피가 커서 차량 트렁크에 잘 안들어가는 단점이 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개모차와 함께 유모차도 판매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아기와 반려동물을 함께 키우는 요즘 젊은 부부의 취향에도 잘 맞는듯.
펫명품인 만큼 가격도 높다. 이번에 출시한 돔3 모델은 코너링이 좋고 기존 돔2 보다 높이가 9cm 높아져서 중형견도 태울 수 있다. 가장 인기있는 모델의 가격대는 129만원. 최신 돔3 모델 중 무난한 색상은 대부분 품절이다. 아직 재입고 시기는 확실하지 않다.

BYC 강아지 메리야쓰 가성템
국내 메리야쓰의 헤리티지 브랜드 BYC에서 강아지 메리야쓰를 만든다는 거 알고 있는 사람? 메리야쓰라는 말이 촌스럽다면 런닝으로 하자. 2022년 BYC에서 출시한 반려견용 쿨러닝 ‘개리야스’는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BYC라는 브랜드 인지도로 핵가성비 아이템으로 인기상승중.

BYC 개리야스 쿨러닝은 불티나게 팔렸다. 지금은 겨울 시즌이라 현재 홈페이지에는 M사이즈만 남아있는 상태.
겨울에는 BYC 의 김장조끼나 빨간내복이 어떨까? BYC 코튼은 이미 국내 최고의 품질인 만큼 반려동물도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으로 입을 수 있을 것이다. 겨울 시작되자마자 품절대란이 난 아이템으로 빨간내복은 추억의 그 디자인이다. 12월 중순에 추가 입고된다고 하니 체크하자!


프리미엄 친환경 펫명품 브랜드 베르그앤릿지(BREG AND RIDGE)
베르그앤릿지(BERG&RIDGE)은 북유럽 감성을 담은 프리미엄 친환경 반려동물 용품 브랜드이다. 핀란드, 스웨덴, 한국 등 파트너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가장 유명한 제품은 B-Space 펫 하우스이다.

100% 스웨덴산 재활용 PE펠트로 외부를 감싸고 내부 나무는 핀란드산 자작나무이다. 출고가는 2,250,000원. 베스트 제품이지만 현재는 SOLD-OUT. 반려묘를 위한 R-SPACE 역시 품절. R-SPACE 가격은 1,670,000원이다. 비교적 저렴한 R-SOFA는 670,000원인데 이것 역시 지금은 재고가 없는 상태. 쇼핑몰에 구입할 수 있는 B-SOFA는 1,150,000원이다.
베르그앤릿지 제품중 여섯개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상인 ‘Design from Finland Award’를 수상할 만큼 디자인이 뛰어나다. 친환경 자작나무, 우드 스크류, 친환경 레진은 민감한 반려동물 후각을 자극하지 않는다.
펠트는 소음을 흡수하여 청각이 예민한 반려견에게 좋다. 또한 통풍 기능도 좋아 피부관련 질환이 쉽게 오는 반려동물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인간 명품 브랜드 구찌, 몽클레어 등도 최근에 펫명품 시장에 진입하고 있지만 이미 반려동물 용품 시장에는 프리미엄 시장이 형성되어 있었다. 반려동물 디자인 전문 브랜드와 인간 패션 브랜드와 협업하여 새로운 펫명품으로 도약하려는 시도가 이어진다.
펫명품과 패션브랜드 손잡다
반려동물 디자인 브랜드가 패션 브랜드와 협업하면서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최근에는 반려동물 디자인 브랜드 하울팟이 여성 니트 브랜드 주느세콰와 협업하여 니트웨어를 선보였는데 거의 출시하자마자 완판될만큼 성공하였다.
현재 하울팟 홈페이지에는 상품페이지가 삭제된 상태라서 아래의 유튜브 영상으로 디자인을 살펴보자.
하울팟은 국내 브랜드로 프리미엄 반려동물 용품을 만든다. 하울팟이라는 이름은 ‘howl’과 ‘pot’을 결합한 형태로 반려견의 목소리를 담겠다는 의미이다.
반려동물의 습성과 행동 패턴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연구하여 이를 제품에 반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2015년 설립하였는데 반려동물 브랜드 중에는 최초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할만큼 디자인 역량이 뛰어나다.
프랑스, 호주, 미국, 이탈리아, 대만, 홍콩 등 해외로 진출하였다. 제품 뿐만 아니라 반려견 유치원과 호텔, 미용 등 반려견 토탈케어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한다.
명품브랜드의 반려동물 라인
일반적으로 패션 업계의 타겟층은 성인 여성이다. 가정에서 여성은 메인 소비자이면서 남편과 아이의 제품을 사는 행동을 하는 주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명품 브랜드를 보면 성인 라인에서 키즈로 이어지는 흐름을 많이 탄다.
결혼과 출산이 선택이 되어버린 시대라 할지라도 여전히 여성의 소비결정권은 강력하다. 여성들은 자식 대신 반려동물을 돌보면서 펫명품으로 애정을 표현한다. 펫명품 라인을 확장하고 있는 명품브랜드에 대하여 알아보자.
- 구찌 펫 컬렉션



<이미지출처 : 구찌 펫 컬렉션 홈페이지>
의류와 패션소품, 홈데코 용품을 판매한다. 재활용 폴리에스터, 재활용 코튼 및 구찌가 자체 개발한 비동물성 소재(데메트라 Demetra)로 제작한 아이템이다.
프리미엄 가격대로 홈데코 소파의 경우 1000만원이 넘는다. 의류는 100만원대 정도.
- 루이비통 도그 캐리어



<이미지 출처 : 루이비통 펫 컬렉션 홈페이지>
모델 미란다커가 사용해서 화제가 되었던 루이비통 도그 캐리어.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아도 갖고 싶을 만큼 소유욕을 자극하는 디자인이다.
1800년대 창립당시 루이비통의 여행 트렁크를 모티브로한 도그 캐리어도 있다. 시그니처 패턴인 모노그램은 목걸이, 하네스, 목줄, 코트, 캐리어 등 다양하게 적용된다.
뼈 모양의 본트렁크(위 왼쪽 이미지)는 반려동물의 장난감을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하며 가격은 약 2,290만원.
- 프라다 반려견용 레인코트

프라다도 반려동물 제품을 판매하는 별도 페이지를 운영한다. 프라다의 시그니처 소재인 리나일론을 사용하여 만든 리드줄은 매우 세련되었다.
애나멜 트라이앵글 로고 브랜드가 다른 펫명품 브랜드와 구별되는 분위기를 표현한다. 로고 브랜드 하나로 깔끔하고 아이덴티티가 확 사는 특징이 있다.
레인코트의 후드는 탈부착 가능하고 겨울에도 입을 수 있어 인기가 많다. 가격은 520달러. 한국 프라다 홈페이지에서는 판매하지 않고 있다.
- 겨울에는 몽클레르 패딩 베스트

몽클레르(Moncler) 공식 온라인 사이트에서 도그웨어를 판매한다. 한국의 추운 겨울을 든든하게 책임지는 패딩 베스트는 단모종 반려견에게 딱 맞는 아이템이다.
발수 처리한 나일론라케 소재로 따뜻하다. 눈오는날 산책에도 습기에 무거워지지 않으며 스냅버튼으로 입히기가 쉽다. 리드줄을 연결하는 슬릿이 있어 실용성도 갖추었다.
병행수입 착한가격으로 펫명품 구매하기
사랑하는 반려동물에게 펫명품을 입히고 싶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하지만 비싸도 너무 비싸다. 국내에서 유통하는 아이템도 있지만 아직은 대부분이 직구로 구매해야 한다. 요즘처럼 환율이 고공행진하는 시기에는 적잖은 부담이다.
이럴때는 병행수입을 활용해보자. 정품을 좋은 가격에 살 수 있고 수입관련 행정업무를 병행수입업체가 대신해주니 편리하다.
병행수입은 원상표권자가 정식으로 허락한 제품을 유통하고 판매하는 행위이다. 특히 이탈리아 부티크와 직접 거래하는 병행수입회사라면 정품인증이 확실하다.
가격 또한 매력적이다. 규모의 경제를 갖추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개인 보다 Bargaining Power가 있어 좀 더 단가를 낮출 수 있다. 다만 AS 서비스 등 제한이 있을 수 있으므로 서비스와 관련된 부분은 한번 더 체크할 필요가 있다.
공식 유통업체에서는 수입하지 않는 디자인이 있다면 병행수입업체로 문의해보자. 병행수입업체에서는 이탈리아부티크에서 보내주는 라인시트를 매일 업데이트한다. 아직 국내에 출시되지 않은 제품을 발빠르게 선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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